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일톤 세나 (문단 편집) === [[모나코 서킷|모나코]] [[마스터]][* [[https://ja.wikipedia.org/wiki/%E3%83%A2%E3%83%8A%E3%82%B3%E3%83%BB%E3%83%9E%E3%82%A4%E3%82%B9%E3%82%BF%E3%83%BC|일본에서는 실제로 쓰이는 말]]이다.] === [[파일:senna 32.jpg]] 맥라렌에서의 마지막 해이자, 마지막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이 된 1993 시즌 [[맥라렌 MP4/8]]. [[F1 드라이버]]들은 저마다 하나쯤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서킷이 있는데 세나는 [[모나코 서킷]]이 그러했다. 키미 라이코넨이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그리고 [[루이스 해밀턴]]이 [[헝가로링]]과 [[실버스톤 서킷]]에서 유난히 빠른 스피드를 보이는 것과 비슷한 것. 그러나 비교가 힘든게 세나 현역 10 시즌 동안 모나코에서 통산 6승을 했을 정도로 모나코에서의 세나는 절대적이었다. 심지어 이는 차가 빨라서도 아닌 것이, 경쟁력 있는 차를 가지지 못했던 후기 로터스 시절이나 전성기 맥라렌 시절, 마찬가지로 느렸던 맥라렌 후기 시절에서도 세나는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퀄리파잉에 목숨거는 모나코 특성상 세나가 퀄리파잉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맞아 떨어진 것이 가장 크다. 일례로 1988 시즌 모나코 예선에서 그는 같은 팀 메이트 [[알랭 프로스트]]와 1.427초 차이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같은 차를 탔는데도 무려 1.5초 가까이 차이가 났던 것이다! 게다가 알랭 프로스트는 월드 챔피언 4회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드라이버다. 이 1.427초의 차이는 오늘날의 F1에서 최대 약 10위권 밖인 Q3 이전까지도 밀려날 수 있다. 이때 이후 30년이 지난 2018 시즌 [[모나코 그랑프리]] 예선에서의 폴 포지션([[다니엘 리카도]], [[레드불 레이싱 RB14]]: 1:10.810)과 1.4초 정도 차이 나는 기록은 무려 10위([[피에르 가슬리]],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STR13]]: 1:12.221) 이다. 또한 단순히 퀄리파잉에서 앞섰기 때문에 우승을 많이 한 것이 아닌 것이, 1992년과 1993년에는 예선 3위에서 출발했음에도 기어이 제일 먼저 체커를 받아내고는 했었다. 우승을 놓친 1988년은 프로스트를 크게 앞서다가 스스로 사고를 내 리타이어한 경우였고 1992년에는 한참 닳은 타이어를 끼운 채로 새타이어를 끼운 만셀을 상대로 수십 랩 동안 막아내 만셀의 모나코 우승을 기어코 저지하기도 했다. 이렇게 세운 통산 6승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그레이엄 힐]], [[미하엘 슈마허]] 등이나 5회 우승을 기록했을 뿐이며, 최근에는 로즈버그 정도가 3회 우승을 했을 정도였다. 게다가 세나는 다른 드라이버들과 달리 딱 10시즌만 달렸기 때문에 이는 엄청난 승률이라 할 수 있다. 세나가 요절한 것 때문에 커리어 면에서는 최강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들이 항상 역대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로 선정하는 이유가 바로 가장 어려운 드라이빙 스킬이 요구된다는 서킷인 모나코에서 역대 최강의 마스터 오브 마스터로 군림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다른 드라이버들과는 달리 빠른 차를 타서도 아니었으며 '''만약 같은 차를 탄다면 누구도 그를 이길 수 없었다.''' 심지어 1992년에는 아예 대놓고 피트인 안하고 버티기로 해 새 타이어 끼고 나온 만셀을 기어코 막고 우승하기도 했다. 그만큼 모나코에서 자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